2012 교단총회 참관단 모집
2012 교단총회 참관단 모집
  • KMC뉴스
  • 승인 2012.07.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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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교단총회 참관단을 모집합니다.

교단총회의 결과는 교단 소속 교회들의 실제 운영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럼에도 정작 개교회들과 교인들은 교단총회에 크게 관심이 없고, 따라서 총회에서 이들의 목소리는 잘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단총회는 성도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주목할 때, 서서히 건강한 방향으로 변해갑니다.

교단총회가 새로워지는 것은, 교단이 아름답게 서가고, 한국교회가 개혁되는 길입니다.

더딜지라도 조금씩 변화의 가능성들을 만들어가는 교단총회 참관활동에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를 기다립니다.

■ 모집대상

한국교회의 갱신운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 모집기간

9월 10일(월)까지

■ 활동기간

- 현장 모니터 기간: 9/17(월)~9/21(금) 중 택일

- 생중계 모니터 기간: 9/17(월)~9/21(금) 중 택일

■ 참관단 활동내용

참관단은 총회를 참관하며 체크리스트와 참관기를 작성합니다. (인터넷 참관도 가능)

현장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합니다.

■ 2012년 교단총회 일정

예장 고신
9/17(월)~21(금)
천안 고려신학대학원

예장 통합
9/17(월)~21(금)
서울 소망교회

예장 합동
9/17(월)~21(금)
대구 성명교회

기장
9/18(화)~21(금)
홍천 대명비발디 

■ 2012년 교단총회 활동방향

1. 목회자 소득세 신고

그 어느 때보다 목회자 소득세 신고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교회연합운동 차원에서도 목회자 소득세에 대한 논의가 무르익었습니다. 총회 차원에서도 목회자 소득세 신고에 대한 영향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는 헌의안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안들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돕고, 총회 중 그 처리 과정을 참관할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 소득세 신고를 하고 싶어도 절차를 몰라서 못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목회자 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아요’라는 안내 소책자를 총회 현장에서 배포하고, 세무상담 등을 진행할 것입니다.

2. 여성 안수

예장 합동과 예장 고신은 신학적인 이유를 들어 안수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해마다 여성 안수에 대한 헌의안이 올라오지만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두 교단이 하루빨리 정책을 바꾸고, 여성 안수를 줄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기장과 예장 통합의 경우는 여성 목사와 장로 안수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여성 총대의 수는 작년 기준으로 기장은 7%, 예장 통합은 0.005%(전체 1,400명 중에 7명) 뿐입니다. 두 교단에는 여성 총대의 비중을 높이고, 총회의 여성 참여 확대를 요구할 것입니다.

3. 민주적 회의 운영 감시 활동

총회의 의사결정과정이 합리적 토론에 근거하여 민주적으로 처리되는지 감시할 것입니다. 참관단은 회의 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할 것이며, 취합된 결과들은 분석, 정리되어 각 교단에 제출될 것입니다. 제안사항 및 시정요구 사항이 이에 포함될 것입니다.

■ 참여방법

아래의 온라인 신청서에서 참관을 희망하는 교단과 참관 가능한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서 작성해 보내주세요.

■ 문의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사무국: 교회개혁실천연대 (담당자: 윤은주 팀장)

02-741-2793, protest@protest2002.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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