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포럼 11월 3일 제16회 공개강좌
목원포럼 11월 3일 제16회 공개강좌
  • KMC뉴스
  • 승인 2022.10.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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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와 윌버포스의 노예제 폐지운동과 현재의 개혁

링컨보다 100년 앞서 영국의 노예제를 폐지시킨 위대한 정치가 윌버포스와 그의 운동을 지지하고 성원한 영적 멘토 존 웨슬리 목사님의 반노예제 연구로 역사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윌버포스로 학위논문을 쓴 경북대 사학과 윤영휘 교수를 모시고, 목원포럼 제16회 공개강좌를 11월 3일 2시 목원대 (구)채플에서 진행한다.
목원대 신학대와 목원포럼이 공동주최하며, 목원포럼은 매년 400만원을 후배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권진호 신학대 학장의 사회로 이희학 총장의 축사, 김신혁 목사의 기도, 김홍선 회장의 장학금 전달, 윤영휘 교수의 강연 후 질의 응답, 부회장 박두범 목사의 축도로 4시에 마칠 예정이다.

목원포럼 회장 김홍선 목사는 “건강한 교회, 바른 목회를 지향하는 목원동문 목회자들의 모임인 목원포럼을 통해 후배들에게 매년 2회 공개강좌를 통해 미래 목회자들의 올바른 소양과 자질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일이 보람있고 감사한 일” 이라고 밝혔다.

윤영휘 교수는 평생 노예제 폐지에 헌신한 윌버포스와 영국 사회개혁에 앞장섰던 존 웨슬리 목사님의 후예들인 감리교회 신학생들이 충분한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이 시대와 교회 개혁에 관심하는 것도 웨슬리언들의 책무임을 강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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