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7일 주일, 부천남부교회(이홍중 담임목사, 경기 부천시, 기감)에서 생명나눔예배가 진행되었다. 대면과 비대면 예배를 통해서 51명의 성도들이 등록에 참여하였다.
예배에 강사로 초대된 최은식 목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인지부 본부장)는 ‘모여 기도하였더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서 “초대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베드로의 기적적인 출옥사건이 있었듯이 부천남부교회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며, 생명나눔실천으로 이 땅에 생명나눔의 역사로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내자”고 전했다.
이홍중 담임목사는 본인을 비롯한 교회 성도들이 생명나눔 실천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피 흘리시고 고난받으신 대속적 사랑에 응답하는 마음을 갖고 생명나눔에 대한 구체적 참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부천남부교회가 인도, 네팔 등의 해외선교와 오케스트라와 축구팀 등 문화교실을 통한 지역전도를 통해 향후 40년의 선교적비전을 높이 세움과 동시에 장기기증희망등록 참여율이 높은 미국(약 60% 참여)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우리나라 장기기증 현실을 기독교인들이 극복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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