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방회 공근감리교회 새성전 봉헌감사예배
횡성지방회 공근감리교회 새성전 봉헌감사예배
  • 송양현
  • 승인 2023.10.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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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횡성지방회 공근감리교회(이제홍 담임목사)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새성전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이제홍 담임목사의 집례로 장동창 목사(횡성지방회 선교부총무, 금성교회)가 기도하고 공근교회 조유리 청년이 성경봉독(신명기 33장 17-19절)을 했다. 이어서 동부연회 사모합창단이 ‘주 은혜가 내게 족하네, 가라 모세’라는 곡을 특별찬양했으며, 조기훈 감리사가 ‘네 모퉁이를 붙들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기훈 감리사는 모세가 4지파 족장 므낫세, 에브라임, 스볼론, 잇사갈에게 축복한 이야기를 하며 족장들이 모래 속 숨겨진 보물을 찾아 젖을 잘 먹였든 공근교회에서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 새 성전이 차고 넘칠 것이라고 설교했다. 설교 후 헌금기도는 한영섭 원로목사(월송교회)가 했으며, 헌금 특송은 오진숙 사모가 했다.

2부 봉헌예식은 조기훈 감리사의 집례로 공근교회 재무부장 강인식 권사가 공사보고를, 관리부장 김봉근 권사에게 봉헌위임을 했다. 이어서 집례자의 봉헌취지, 봉헌교독, 봉헌기도, 선언이 이어졌으며 전태규 목사(서울남연회 서광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전 목사는 목회 성공의 3가지 요소는 교회 개척, 성전 건축, 대를 잇는 목회가 있어야 하는데 이제훈 목사는 3가지를 다 갖췄다며 힘들었던 코로나를 겪고 나서 성전건축을 마친 것은 정말 목회에 성공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감사예배와 봉선식은 조기훈 감리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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