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선교 30주년기념 선교사대회
몽골선교 30주년기념 선교사대회
  • KMC뉴스
  • 승인 2024.01.15 02: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몽골선교 새로운 세대 새로운 도약

몽골 감리교 선교사회는 2024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몽골선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이인선목사(열림교회)와 유병돈목사(할렐루야교회)를 강사로 모시고 “몽골선교 새로운 세대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회합을 가졌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의 파송을 받아 시작된 몽골선교가 올해 30년이 된 것이다. 한세대가 저문 것이다. 지난 세대의 선교를 잘 갈무리해야 다가오는 세대의 선교를 잘 준비할 수 있겠다는 중지를 모아 기도로 준비한 회합이었다.

몽골선교회 회장이기도 한 이인선목사는 개회 설교를 몽골선교사들 사이에서 보여지는 이해, 화목 그리고 배려하는 태도가 정말 귀하다는 치하로 시작했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선교사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신앙점검이 중요하다고 본 이목사는 예배소서 4장 1절부터 4절 말씀을 두고 부르심에 대한 확신과 사명의식 그리고 리더쉽을 재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인 것과 본질적인 것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기본적인 것은 말씀 묵상을 본질적인 것은 기도 생활을 말한다. 이 목사는 설교 준비에 그치지 않고 나를 위한 성경 읽기와 기도는 질도 중요하지만 양이 더 중요할 수 있다며 기도 시간 늘릴 것을 주문한 것이다. 끝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에 합당하게 하나님과 친밀함을 위해 더 많은 시간, 대화 그리고 신뢰(3T: Time, Talk, Trust)를 할 것과 겸손, 온유 그리고 오래 참을 수 있는 성품을 함양하고 지켜나갈 것을 선교사들에게 주문했다.

몽골감리교선교사 회원과 그 가족은 다낭에서 쉼과 회복의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새로운 선교 30년을 잘 준비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눈 쌓이고 칼바람 부는 선교지로 돌아갔다.

제공 몽골감리교선교사회

기도하는 몽골선교사들
말씀전하는 이인선목사
발제하는 김종진선교사
축도하는 유병돈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