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교회 감신총동문회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
오류동교회 감신총동문회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
  • KMC뉴스
  • 승인 2024.03.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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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신 총동문회 각 연회별 총 20곳에 장학금 송금

오류동교회(채성기 담임목사)는 28일오전 11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동문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총동문호 총무 이중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총동문회 회계 박찬수 목사가 기도하고 서울남연회 최현규 목사(목동교회)가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다!'(창 4장 9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목사는 성경에서는 하나님께 반문하는 대답이었지만 오늘 오류동교회 장학금 전달은 오히려 선배가 후배들을 지키는 모습속에서 하나님 앞에 아우를 지키는 자로써의 고백을 하는 모습이라며 감리교신학대학교 동문회 전체가 하나의 가족이라고 설교했다. 이어서 감신대 유경동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이 필요하다며 총동문회가 후배들의 자녀를 위해 마을이 되어주는 모습같아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학기금 2천만원을 전달한 오류동교회 담임목사 채성기 서울남연회 감독은 총동문회장님의 열정과 교회 장로님들의 사랑이 맺어진 결실이라며 오늘의 장학기금 전달이 작지만 큰 힘이되고 모든 동문이 가족처럼 하나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에 대해 조장철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 역사상 동문들을 위해 총동문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총동문회 선후배가 한 가족임을 체감하고 향후 더욱 발전 된 모습으로 나아가기 바란다며 오류동교회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채성기 감독의 얼굴이 새겨진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각 연회 동문회장들의 추천을 통해 각 1명씩, 호남과 삼남지역은 3명씩, 여동문회는 2명, 비공개 3명 등 중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감신 동문중 형편이 어려운 대사ㅑㅇ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동문회 회계 박찬수 목사
최현규 목사
유경동 총장
채성기 감독
오류동교회 장로
총동문회 회장 조장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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