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소폰과 클라리넷 강좌 신설소식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선교훈련, 평신도지도자(신학)과정, 목회상담사1,2급 자격증과정, 리더십 과정 등 외에도 음악 분야에서 특화되어 입문자부터 전공자에 이르기까지 최정상급 뮤지션 교수님들을 모시고 강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2024년 4월부터는 새롭게 색소폰과 클라리넷 교수님을 모시고 신설강좌를 열게 되었다.
색소폰 강좌를 맡은 이준목 교수님은 연세대 음대 재학 중 색소폰의 본고장인 프랑스로 유학하여 끌라마흐 국립음악원, 세르지 퐁투아즈 국립음악원, 파리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키에리 국제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3위)하는 등의 재원이며, 교회에서 찬양연주를 많이 지도한 바 있다.
클라리넷 강좌를 맡은 박재성교수님은 독일 아헨국립음대와 퀼른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Aachen Theater 오케스트라 객원단원을 역임하고, 코리안 퍼시픽 오케스트라 수석을 맡고 있다. 이로써 기존의 플룻 강좌에 이어 관악기들을 보강하게 되었다.
신설 두 강좌 및 기존 플룻강좌의 소식은 아래와 같다.
1. 색소폰 강좌
최근 재즈 음악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색소폰은 특별한 음색과 매력을 가진 관악기로, 클래식, 팝, 블루스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용된다. 색소폰은 키보드와 같은 방식의 악기로서 단순하면서도 화음을 넣을 수 있어 다양한 음악적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색소폰은 폭넓은 음역대에 특별한 음색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전 유럽과 아메리카, 아프리카에서도 사랑받는 악기이다.
색소폰 강좌는 이준목 교수가 맡았으며 강의는 수시 모집으로 등록일로부터 10주간 진행된다. 강의는 1:1 레슨이며, 요일과 시간은 담당교수와 상의하여 수업할 수 있다. 수강료는 초급반 48만원, 중급, 고급반 60만원이다.
색소폰 강좌를 맡은 이준목 교수는 파리 국립 음악원(실내악)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키에리 국제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하였다. 이교수는 충남대 예술대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성신여대 음대 외래교수이다.
연주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o7OBNtjhIE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조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mtulife20/223394628045
2. 클라리넷 강좌
클래식과 재즈, 블루스에서도 폭넓게 사용되는 클라리넷의 매력은 다채로운 음색과 입문이 쉽다는 것이다. "모차르트가 아주 사랑하는 악기"라는 별명을 가진 클라리넷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악기이다.
클라리넷 강좌는 박재성 교수가 맡았으며 강의는 수시 모집으로 등록일로부터 8주간 진행된다. 강의는 1:1 레슨이며, 요일과 시간은 담당교수와 상의하여 수업할 수 있다. 수강료는 초급반 36만원, 중급반 49만원, 입시반 70만원이다.
클라리넷 강좌를 맡은 박재성 교수는 독일 퀼른 국립음대 석사를 졸업하고 덕원예고, 선화 예술 중학교에서 강의했으며, 한영대 평생교육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연주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iVwfo9URi8&t=4s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조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mtulife20/223394523306
3. 플룻 과정
플룻의 아름다운 선율은 목소리 만큼이나 큰 울림을 주어 클래식은 물론 성가대, 합주 등 교회에서 찬양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평소 플룻을 배워보고 싶었지만 도전하지 못했던 분, 초급에서 중급과정을 연주하고 싶은 분, 플룻을 자유자재로 아름답게 연주하고 싶었던 분, 플룻에 관심있는 모든 분을 환영한다.
플룻 강좌는 조아라 교수와 원정인 교수가 맡고 있고, 강의는 수시 모집으로 등록일로부터 12주간 진행된다. 원정인 교수님은 수요일, 조아라 교수님은 화, 목, 금요일에 가능하며 수강생은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담당 교수님과 조율하여 수업할 수 있다. 수강료는 10주 40분, 45만원이며 준비물은 악기와 교재이다.
플롯 강좌를 맡은 조아라 교수는 폴란드 국립쇼팽음악을 졸업하고 국제 오페라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했으며, 원정인 교수는 이화여대 음악대학원 석사를 졸업하여 이화여대 작곡과 악기론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최경옥 수강생의 소감이다. “감신대 평생교육원에서 이번 학기에 플륫을 신청해서 원정인 교수님께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꽤 오랫동안 취미로 배운 악기인데 실력이 향상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원정인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시간부터 자세ㆍ취구ㆍ호흡법을 알려주시고, 매시간 잘못된 습관을 고쳐주셔서 조금씩 안정된 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혹시 악기를 배우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작하도록 추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조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mtulife20/223277852869
이번 평생교육원 음악 강좌를 통해 많은 수강생이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주님과 성도님들을 향한 봉사에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