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레이 목사. 고종황제 선교윤허 받은 선교개척자
맥클레이 목사. 고종황제 선교윤허 받은 선교개척자
  • 이길극
  • 승인 2015.01.0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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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목사 김창식 김기범 기념예배당 건립추진 우표(6)

맥클레이(Robert Samuel Maclay 1824-1907)는 1846년 볼티모어 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는 일본주재 선교사로서 가우처 목사의 조선선교 주창과 적극적인 후원으로 그의 아내와 함께 1884년 6월 23일 제물포에 도착하고 다음 날 6월 24일 저녁에 조선의 수도 서울에 들어왔다. 1884년 7월 3일 김옥균의 통역으로 고종 임금님의 선교윤허를 받게 되고. 그후 1년이 되지 않아 목사안수를 받은 스크랜턴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 입국이 있었다.

맥클레이는 1847년 8월 30일 중국선교사 임명받음. 1848년 4월 14일 중국 복건성 복주 도착. 1872년 11월 16일까지 25년간 중국 선교사역을 하였고, 1873년 6월 11일 일본 초대선교사 파송받았고 11년이 지난 1884년 6월 23일 제물포항에 들어오면서 조선선교를 앞장서서 개척하기 시작하였다.
올해는 맥클레이선교 1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맥클레이 기념 우표가 ‘크기’로는 아주 작지만 그래도 내 개인적 기념으로는 적격이라 여긴다. 역시 개인적 일이었지만 30년전 1984년에는 맥클레이 한국선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기독교대한감리회 100주년 맥클레이 기념 주보모음 인천서, 인천동, 인천남, 인천북, 주안지방』 5개 지방 교회 170여개 교회의 주보를 수집하였고, 5개 연회를 다 순회할 수는 없었고 5개 연회 감독이 담임하는 교회 주보 5장을 앞부분에 수집하여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 놓았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맥클레이 입국 1884년을 기준하여 1934년에 선교50주년 행사와 1984년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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