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다문화정책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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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C뉴스
  • 승인 2016.11.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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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국인복지관 다문화공헌상(1천만원) 수상

 (사)러브아시아(이사장 임제택)-대전외국인복지관(관장 김봉구)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6회 동아다문화공헌상(1천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수여된 다문화공헌상은 전국 지자체와 다문화 관련 단체 중 다문화 공로가 가장 우수한 한 단체에 시상하는 상으로 (사)러브아시아-대전외국인복지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사)러브아시아-대전외국인복지관은 2002년부터 정부의 지원없이 외국인노동자, 이주여성, 다문화가정과 자녀, 유학생들에게 무료 법률상담, 무료진료 서비스, 한국어교육, 명절행사, 문화행사, 아동교육, 취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이들의 조기정착을 돕고, 이들의 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민간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사)러브아시아는 2002년 외국인노동자센터로 시작해 이주민 쉼터, 무료진료소, 이주여성 인권센터, 외국인복지관,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다문화 레스토랑 I’mAsia에 이르기까지 이주외국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 온 이주민 전문 기관으로 정부 지원없이 시민들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운영하고 있다.

 김봉구 관장은 “앞으로 취약계층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과 경제자립을 통한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탈출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을 생각이다”며, “이주여성 일자리 문제는 자녀 양육과 교육문제와 밀접한 관계로 정부의 맞춤형 다문화정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다문화정책이 현장 밀착형,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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