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연회 사모합창단 수술비 후원
충청연회 사모합창단 수술비 후원
  • 조정진
  • 승인 2017.11.08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연주회에서 시각장애인 2명의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선물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5일 삼산교회(담임 이시백 목사)가 추수감사예배와 창립 33주년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각막이식수술비 후원금 전달 및 장기기증 서약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교회 표어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정하고 2017년 한해를 ‘예수님의 제자로 살자’는 목표를 세워 예배중심, 말씀중심, 전도중심형의 교회로 세워가고 있는 삼산교회는 주님의 제자로서 살아가는 신앙인의 삶의 고백차원에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와 전교인 장기기증 서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후원은 교인들이 박스만들기 등 부업을 통해서 얻은 수익금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추수감사절 예배와 함께 창립 33주년 기념 예배를 드린 삼산교회 이시백 목사는 “창립 33주년을 지나 신앙적인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삼산교회가 주님의 삶을 닮아가는 제자들을 꾸준히 양육하여 이제 조금씩 그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하고 “주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해서 자신을 비워내고 주님의 길을 따르고자 하는 결단이 올 해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과 각막기증 서약으로 나타나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산교회는 지난 21년 동안 꾸준하게 800포기 김장김치를 담그고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과 장기기증 서약식에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가 참석하여 후원금을 전달받았으며, 장기기증운동과 생명나눔운동에 참여한 삼산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 사후 각막기증 및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문의 : 빛의 전화 1588-069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