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김진열 장로)는 평창패럴림픽(3.9-3.18) 일정이 막바지인 3.16(금) 임원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횡개와 강릉에서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 행사를 전개하였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전도는 감리교 100인 전도운동본부(본부장 지학 목사)가 마련한 물티쉬, 4개 국어로 된 전도지(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제작)를 평창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진과 관광객을 중심으로 나누어 주며 전도하였다. 횡개에는 춘 3월이지만 많은 눈이 오며 바람이 새 차게 불었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장한 불타는 전도대의 발길을 막지는 못하였다. 전도를 이끌고 있는 김진열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는 이번 평창패럴림픽 개최 도시 전도활동은 이제 우리 생애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패럴림픽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모든 일정을 뒤로 하고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하며, 조금도 춥지 않다고 힘주어 소감을 말하였다. 참여한 전도대원들은 눈이 오고 바람이 참으로 세차게 불어 최악의 조건임에도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함으로, 전도하면 감리교회가 연상 될 정도로 “모이면 전도를 말하고 권유하고 실천하는 감리교회”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하였다.
이어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전도대는 강릉시 강남교회에서 전도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이렇게 추운 날씨와 원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평창패럴림픽 개최 도시 전도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임원들과 남선교회서울연회연합회 전도대원과 강남교회 전도대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있기를 축복하였다. 전도대원들은 강릉역과 중앙시장, 성남시장을 중심으로 강남교회에서 준비한 전도지, 열쇄고리, 물티쉬를 나누어 주며 전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