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절반을 차지하는 엄연한 다수임에도 여성은 항상 남성의 뒷전이었고 또 온갖 차별을 받아왔습니다.
페미니즘과 미투운동이 한창인 이제 조금 그 차별과 배제의 역사를 바꾸려고 하지만, 한국교회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래서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에서는 5월 두 번에 걸쳐 ‘한국교회와 여성배제’를 다루려고 합니다. 이 포럼을 통하여 잘못된 한국교회의 현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5월 포럼>
* 일시: 5월 17일(목), 24일(목) 저녁 7시
* 장소: 삼일교회(송태근 목사 시무)
* 주제: 한국교회와 여성배제
(1주차/ 5월 17일): 사회-남오성 목사(주날개그늘교회)
-성경 속 가부장문화와 해석: 박유미 박사(안양대 강사)
-한국교회와 기독교문화 속 가부장주의의 실체: 권대원 위원(삼일교회/기독교반성폭력센터 준비위원)
(2주차/ 5월 24일): 사회-황영익 목사(푸른나무교회)
-페미니즘, 미투운동에 대한 남성들의 불편한 진실: 구교형 목사(복교연 상임이사)
-미투운동의 한 복판에서 한국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여성배제를 넘어 인간성 회복으로): 강호숙 박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
* 협력: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광교산울교회, 나들목교회, 사랑누리교회, 삼일교회, 하늘깊은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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