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Local 글로컬 교육감을 바란다
Global-Local 글로컬 교육감을 바란다
  • 김봉구
  • 승인 2018.04.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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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이 200만명을 넘어 500만명을 향하고 있다
▲ 외국인복지관 부설 다문화어린이도서관

1. 다문화 공립학교 신설

폐교를 활용해 공교육에서 탈락한 자녀들에게 교육 안전망을 확보한다.
이중언어교육을 중심으로 한 국제언어학교라 명명해도 좋다.
외고에서 가르치지 않는 언어에 관심있는 일반학생들도 입학할 수 있다.
중도입국 학생들에게 한국어 등 맞춤형 학습 적응능력을 키울 수 있다.
다문화에 관심있는 교원들은 순환근무없이 전문성을 살리도록 한다.
이중언어 강사로 다문화 주부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들에게도 학교를 개방해 한국어교육 등을 진행한다.

2. 다문화 박물관 신설

다문화 공립학교에 다문화 박물관을 세울 수 있고, 원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도 된다.
박물관은 아시아존, 유럽존, 아프리카존, 오세아니아존 등 세계를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갖춘다.
많은 교육기관들이 이곳을 탐방하게 돼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글로벌 교육효과가 있다.
타 지역에서도 수학여행 등 교육 탐방으로 인구 유입효과가 있다.
저소득 학생들도 간접적으로 세계문화탐방을 통해 교육의 기회균등이 된다.
이주여성들이 안내자로 채용돼 일자리 창출이 된다.

3. 친환경 넘어 글로벌 급식

메뉴를 다양화 해 자라라는 미래세대들의 입맛을 글로벌하게 한다.
다양한 세계음식을 메뉴화 해 글로벌 교육이 가능해 진다.
기존 예산 그대로 글로벌 급식이 가능하다.

4. 민족을 넘어 세계시민교육

외국인주민이 200만명을 넘어 500만명을 향하고 있다.
세계시민교육을 확대 해 언제든지 세계에 파견될 수 있는 인재들을 육성한다.
융복합 교육으로 다문화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각 학교마다 재학중인 출신국가와 친밀한 국제교류를 활성화 한다.

5. 다문화거리 조성

지자체와 협력해 다문화거리를 조성해 학생, 시민들에게 다문화 체험장으로 활용한다.
원도심에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다양한 국가 음식점과 상품점을 배치해 다문화가족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다문화 박물관과 연계해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의 교육공간으로 활용한다.
타지역에서 탐방, 수학여행 등 인구유입 효과가 있다.

6. 다문화가 경쟁력이다.

세계화시대, 세계화 교육은 영어인 시대는 지났다.
유입된 다문화가족들과 융합으로 내국인들도 세계시민교육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언제든지 세계 어느곳이든 투입되는 교육 인재들을 양성 할 수 있다.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외교통상 등에 적합한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다.
글로벌 로컬, 글로컬형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다.
다문화축제를 개최 해 가까운 지구촌을 일상화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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