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태권도 감독 소한실 선교사 국회표창
태국 파타야 태권도 감독 소한실 선교사 국회표창
  • KMC뉴스
  • 승인 2023.12.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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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시 태권도부 감독 소한실 선교사(서울남연회 구로동교회 파송)가 지난 12월 4일 국회의원태권도연맹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국회의원 홍문표 의원실과 국회의원태권도연맹에서 주관하는 “태권도 종주국 미래발전 정책포럼”에서 세계태권도선교연맹 김희도 회장 및 김희관 목사의 추천으로 경기도태권도협회와 함께 태국 파타야 태권도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소 선교사는 경기도태권도협회와 함께 파타야시장배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현제 국제오픈대로 승격시켜 매년 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를 위해 파타야시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소한실 선교사는 이번 표창장을 계기로 파타야 태권도 발전 및 태권도 선교의 장이 새롭게 열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태국 파타야시 태권도부 감독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소한실 선교사는 파타야 시청에서 공인된 신분을 갖고 사역을 하고 있으며, 목원대와 경기도태권도협회 등과 업무협약 등을 체결해 태권도를 통해 선교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내년 여름에는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가 파타야시 교육청과 함께 파타야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지난 여름에는 사단법인 러브아시아(이사장 김동현 남부연회 감독) 태국 파타야 지부를 설립 해 한국과의 이주민 사역도 함께 겸하고 있다.

한편, 태국 파타야 시립학교에서 태권도 수업을 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종식 이후 확장되어가는 사역을 위해 태권도 센터 및 교회 설립의 필요성을 느끼고 건물 매입을 위한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는 여러 교회와 본부의 협력으로 지난 코로나 상황 때 파타야시에 마스크 60만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27-346577-02-101 예금주 소한실 hansil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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